아웃도어 라이프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에 생각나는 겨울 덕유산 눈꽃 - 그날의 기억들 산행일 : 2014년 2월 산행지 : 덕유산 모두들 더위에 많이 지치셨죠? 전 요즘 밤잠을 잘 못 자요... 더... 워... 서... 눈으로라도 더위를 이겨보고자 겨울 덕유산 사진 올려봅니다. 2014년 2월 정기산행 사진들이에요 종종 제가 후기에 올렸던 사진 올려볼게요.. ^^ 그 힘든 겨울산행을 시작합니다. 몸은 무겁지만 마음만은 홀가분한 겨울 등산의 시작 이런 거 보려고 겨울산 가는 거죠 소리마저도 시원하고 차갑습니다. 또다시 나온 천국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회원들과 함께라서 온기라도 느낄 수 있고 포근한 눈과 함께라서 힘든 줄을 모르겠네요 이정표의 의미는 아주 중요합니다. 등산도 그렇고 도로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인생의 이정표는 정말 중요합니다. 겨울등산은 체온 유지가 가장 중요하.. 공주 계룡산 - 1월1일 새해 일출 볼수있는 곳 강추 안녕하세요 저는 등산을 취미로 삼고 일상을 벗어난 일탈을 즐기고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출산행은 특별한게 집에서도 일찍나와야하고 전날 신경쓰이는게 많습니다. 더군다나 1월1일 신년 일출등산은 의미가 남다르죠 제가 사는 곳은 대전이기때문에 가까운 계룡산을 자주 찾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산이죠 함께 올라가보시죠~~ GO GO GO 집에서는 5시쯤나와 일행과함께 계룡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은 항상 4천원이죠 ㅎㅎ 이 날은 사람이 엄청 많기때문에 좀 서두를 필요가있습니다. 오르기 전 장비들을 챙기고 편의점에 들려 물과 김밥을사서 간단히 요기하고 출발합니다. 계룡산은 자주 올라가다보면 쉬는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어느 산이나 자주 다니시다보면 쉬는 포인트가있게마련이죠 어두운 산속이라 .. 설산 겨울등산의 매력 - 한라산의 겨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온 겨울 한라산입니다. 등산합시다 ^^ 설산은 언제나 설레임이 먼저 다가옵니다. 계획하는 내내, 준비하는 동안, 전주부터, 전날까지 당일 출발하기전까지도, 산에 도착하기까지 모든 순간들이 설레입니다. 더욱이 나를 설레이게 만든 산이 한라산입니다. 한라산의 겨울풍경 한번 들여다보시죠~ 뒤로보이는 것이 백록담입니다. 이 코스는 영실코스로 유명하죠 겨울뿐만이 아니라 봄에와도 장관을 이룹니다. 윗세오름으로 올라가기전 옆길로 잠깐새는 길이 나오는데 전망대였던가? 나름 여기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도보고 사진도 찍었으니말이죠 영실코스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백록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가장 이쁜것같습니다. 등산일지 2015.12.28 다가오는 겨울등산 미리 준비해야할것은 무엇일까? 올해는 가을을 만끽하지도 못한 채 보내버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단풍구경 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벌써 첫 눈이 와버렸으니 말이다... 석류나무의 가을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집에 있는 석류나무가 열매가 다 떨어지고 나면 샛노랗게 옷을 갈아입는다... 그 잎들이 햇빛을 받으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난 그 모습을 매년 지켜보곤했다... 올해는 그 것으로 나마 단풍구경 못 간 아쉬움을 달래 본다... 이제는 이마저도 다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상태지만 난 항상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이 시기를 항상 기다린다... 봄에도 생각하고 여름에도 생각하고 겨울에도 생각한다... 항상 거기에 있는 석류나무를 바라보며... ㅎㅎㅎ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올해 처음으로 석류.. 북한산 - 한 여름의 중심에서... 어제는 정기모임에 많은분들이 나오신듯하네요 누가 누가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보고싶습니다. ㅎㅎㅎ 다들 연습은 잘 되가시나요?? ㅎㅎ 다음번엔 저도 같이 봐요 ^^ 어제는... 참으로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무더위에 나름의 방법으로 이겨내고 계시죠? 전 저만의 방법으로 ㅋㅋㅋ 예전부터 가고싶었으나 가지못했던 북한산에 오릅니다. 한 여름의 중심에서 남들은 에어컨앞에 있을 때 난 산을 선택하는 미친짓을 감행합니다. ㅋㅋ 이 날은 몸의 육수를 쫘악~~ 빼버릴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몸의 땀을 운동으로 쭈욱 빼버리면 말로 표현못할 개운함과 가뿐함에 매료됩니다. 평소 등 어깨 목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땀내가면서 산에 오를것을 권해드립니다. ㅎㅎ 평소 생각같아서는 우쿨을 매고 올라가 영상한번 찍고싶었으나 빠.. 대전우쿨렐레 수통골 새벽을여는 아침 수통골 정모 때 말씀드린 대로 다음날 일찍 수통골을 가야 해서 일찍 귀가한 릴라C입니다. 어김없이 새벽 4시 30분에 알람이 울리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5시 집을 나섭니다. 해가 길어졌다지만 5시엔 아직도 어둑어둑합니다. 수통골로 이동하는 동안 새벽 공기는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 좋게 합니다. 막상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산아래라 그런가 너~ 무~ 추웠습니다. 지난번 계룡산과는 다르게 너무 추워서 담요를 쓸 수밖에 없었어요... ㅎㅎㅎ 다들 춥다고 난리들입니다. ㅎㅎㅎ 반바지 입고 온 사람도 있는데 보기만 해도 춥더라고요... 일단 담요를 어깨에 걸치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코스는 도덕봉으로 바로 올라가서 빈계산으로 내려오는 코스라서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을 합니다. 도덕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초입부터 경.. 대전 식장산 전망대에서 세천유원지로 내려가는 길 대전 식장산 대전에서 제일 높은산 그래봤자 600M가 안되는 산이지만 대전을 분지로 둘러싸고있는 멋진 산이다. 그 유명한 보.만.식.계~ 두둥 ㅎㅎㅎ 보문산,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이렇게 대전시내를 품고있다. 식장산을 지인들과 가기로 약속을 하고나서보니 가본지 하도 오래되서 등산코스가 햇갈려 먼저 답사를 좀 했다. 내가 가고싶었던 곳은 정상석, 헬기장, 새로지은 누각(예전 전망대) 이렇게 찍고 내려오는 것이었다. 일단 세천유원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입구찾는것도 해맸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오긴하나보다. 주차는 여기에하고 뒤로가든쪽으로 걸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심하게 알바를했다 ㅠ 예전 생각해서 쉽게다녀오려고 바나나1개, 생수한병 이렇게만 챙겨갔는데 예상치못하.. 칠갑산 등산_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걷는다는 것 상대가 이렇게 좋은지 함께해야 알 수 있습니다. 함께여서 좋았던그들의 얼굴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특히나,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는 더욱더 색감이참,곱다라고 느끼는 순간 아름다운 계절에는 참, 그대들의 미소가 좋고, 좋았습니다. 서로 닮은 미소에 마음을 빼앗길 찰나, 그대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계절은 정말 사랑스럽고 그 미소는 죽은 세포마저 일으켜세웁니다. 악보도 음표도 없는 시원한 바람 속 등산로에서,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쉼표와 쉼표가 이어지고 그렇게 하나를 완성해나가려합니다. 땀방울이 뺨을 내려칠 때 성난 바람을 껴안고 잠시쉬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천천히 힘을내어 걷습니다. 정상에서 맛볼 수 있는 그 이름모를 그 무엇(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 우리는 다시한번 상대의 얼굴을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