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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이프

대전 식장산 전망대에서 세천유원지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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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식장산


대전에서 제일 높은산


그래봤자 600M가 안되는 산이지만


대전을 분지로 둘러싸고있는 멋진 산이다.


그 유명한 보.만.식.계~ 두둥 ㅎㅎㅎ


보문산,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이렇게 대전시내를 품고있다.





식장산을 지인들과 가기로 약속을 하고나서보니


가본지 하도 오래되서 등산코스가 햇갈려 먼저 답사를 좀 했다.


내가 가고싶었던 곳은 정상석, 헬기장, 새로지은 누각(예전 전망대) 이렇게 찍고 내려오는 것이었다.




일단 세천유원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입구찾는것도 해맸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오긴하나보다.




주차는 여기에하고 뒤로가든쪽으로 걸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심하게 알바를했다 ㅠ


예전 생각해서 쉽게다녀오려고 바나나1개, 생수한병 이렇게만 챙겨갔는데 예상치못하게 힘든 산행을 해버렸다.
















어쨋든 이포스트를 작성하는 목적은 위의 썰이 아니라


새로지은 누각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길이 문제였다.


아무리봐도 차도밖에 보이지않아 분명 세천유원지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을거라 생각을했는데


그래서 어플지도보고 이정표 꼭 확인하면서 내려갔다. 



이 길로 한참을 내려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고 아래 이정표가 나온다.


당연히 고민없이 세천공원쪽으로 걸었다.




문제의 갈림길이다.


나는 여기서 이정표 방향대로 세천공원방향으로 한참을 걸었다.


그리고 문득 트랭글 지도를 봤더니 하산길이 아니라 그냥 고도상 옆으로 걷는길이었다.


억울하기도했고 그나마 좀 빨리 알아서 다행이기도했고


재빨리 다시 돌아와 왼쪽으로 내려간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보면 다시 이정표가 나오는데


여기서 또 다시 멈칫


이정표에 세천유원지 방향은 맞는데 차로 내려가는 길을 표시해둔것같고


등산로 표지를 찾아야하는데~ 고민하면서 지도를 보고있는 중에


어르신이 지나가길래 길을 여쭤봤더니


이정표에 전망대라고 써있는 쪽으로 가다보면 등산로가 나온다고하신다.


휴~~  살았다 ㅎㅎㅎ




그렇게 이 방향으로 쭉 갔더니 막걸리 파는곳이 나오더라


이제는 안심을 하고 이대로 폭풍하산ㅋㅋㅋ


그리고 내려가면서 어디에서 길을 잘못들었는지 확인도하고


산은 알고가면 좋지만 까딱하면 위험하다.







그래서,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식장산 새로지은 누각에서 세천유원지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이렇게 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다른길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남겨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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