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터디 -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학교 때 그렇게 많은 시간을 영어공부에 매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년 12월 31일이면 내일부터 영어회화를 꼭 열심히 할 거란 다짐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 것을 비웃 기라도 하듯이 티비, 라디오, 각 종 언론 매체에선 한 달이 지나고 나서

 

년 초에 새웠던 계획 잘 지키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듣고 있는 우리는 자조 섞인 웃음을 지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 어느 정도 이런 루틴 아닌 루틴이 반복되다 보니

 

년 초에 새운 계획의 무의미함을 깨닫고는 무계획으로 변해버렸다. ㅋㅋㅋ

 

 

 

연말연시의 계획은 그렇다 치고

 

지금 새우는 계획은 예전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목적이 생긴 계획은 진행과정, 결과물의 퀄리티까지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난 목적이 생긴 것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 가보고 싶다는 목적이 생긴 것이다.

 

그중 하나가 영어공부이다

 

파리는 영어 생활권이 아님에도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예전에 파리를 갔을 때를 생각해보면 굳이 불어를 하지 않아도 영어만 조금 구사하면 

 

관광이나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파리올림픽]

https://youtu.be/cPc2g6b-6Fk

 

 

 

 

 

 

그래서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라는 물음부터 나오게 된 것이다.

 

교과서를 공부할 수도 없고, EBS, 인강, 라디오 등등 떠오르는 게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김영철의 라디오에서 타일러가 개스트로 나와 영어회화를 하는 것이 있는 게 생각났고

 

평소에 유심히 듣고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것과는 조금 다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타일러가 방송했던 것을 찾아봤더니 오디오 클립의 팟캐스트 형식으로 등록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몇 개를 들어봤는데 운전하면서 들을 때 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어서

 

영어패턴을 알려주는 팟캐스트를 찾았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1일 1 영어를 도전해볼 생각이다.

 

 

[영어회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418

실전회화 영어패턴 500 플러스 (by 넥서스)

 

 

 

 

스크립트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내가 직접 받아쓰고 응용을 해봐야겠다

 

잠깐 들었는데 "나는 네가 이해가 되지 않아"라는 표현이었다 ㅎㅎㅎ

 

이것부터 하나하나 챌린지하여 포스팅을 꾸밀 생각이다 

 

 

 

 

 

2024 파리에 있을 내 모습을 생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