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모...
등산 갔다가 산에서 소나기를 만나 비를 흠뻑 맞고
나름 오랜만에 시원하게 우중산행을 했다며 상쾌하게 하산하고 어울림을 찾았었죠...
저의 우쿨렐레 줄이 신경이 쓰였는지 회장님께서 로우지를 하이지로 갈아 끼우라며 줄을 교체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로우지를 써서 그런지 하이지를 튕겨볼 때면 깔끔하고 톡톡 튀는 느낌이 좋았었는데
드디어 저도 하이지의 세계로 입문을... ㅎㅎㅎ
회장님께서 직접 줄을 갈아주셨습니다.
입문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공유합니다.
<영상 삽입>
이렇게 정모 날 줄을 갈아 끼우고 연습을 했는데
막간을 이용한 이벤트 성 가위바위보에서 운 좋게 이겨 줄을 선물 받았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나머지 줄들도 집에서 직접 갈아보았어요
직접 해보니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초보분들 겁먹지 말고 줄 갈 일 생기면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줄을 갈아 끼우면 줄이 자리 잡을 때까지 튜닝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소리가 연습하던가와는 달라서 생소하긴 하지만 금방 적응되겠죠...
또 다른 느낌의 제주도 푸른 밤을 연주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ㅎㅎㅎ
지난 정모는 비도 오고 선물도 받고
선배님들의 막간 연주도 보고 자몽님의 이론 설명까지...
한 시간 정도 지각을 했지만 정말 알차게 보냈네요... 그리고 맛있는 저녁까지...
그날 함께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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