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한 감동으로 눈시울이 붉어진 연주 정모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출석으로 밤 늦게까지 꿈여울을 지키고있던 바보들... 같은시간 같은공간안에 머물러 순간을 공유하고 즐기며 시간가는 줄 몰랐던 바보들... 그 중 한 바보가 연주를 시작한다.... 장대같은 비오는 늦은밤... 무장해제 상태에서 가슴을 두드리는 진솔한 멜로디라인... 화려하지도 않았고 멋을 부리려 하지도않았다... 담백하게 곡을 이해하고 감정을 전달시켰다... 여기서 치명적인것은 바로 "비오는 밤"... 난 눈시울이 붉어졌고 먹먹하니 담담하게 받아드렸다... 이렇게 또 한 번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몸과 마음이 깨끗해졌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연주를 들려주셔서... 그리고 힘내세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