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대전 식장산은 처음이지? ^^

 

동네 식당은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심정이었을까?

 

대전의 가장 높은산인데

 

우리는 항상 식장산을 홀대하며 다른 산만을 찾아다녔었다 ㅋ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가보기로했다.

 

 

 

 

 

 

어서와 식장산은 처음이지? ㅋㅋㅋ

 

 

집결지가 식장산이지만 릴라, 효연, 자몽은 대전 서부교육청에서 찬대로 이동하기로한다.

 

늦가을이지만 나름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빨간 단풍나무였다.

 

 

 

 

세천유원지 도착

 

대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인만큼 주차시설과 화장실이 잘 되어있다.

 

 

 

여기는 주차장 옆 공원으로 따스한 날이면 많은분들께서 놀러나오신다.

 

특히, 가족단위로 오셔서 돗자리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가신다.

 

 

 

우리는 지난번에 구입한 "숀더쉽 우쿨렐레"를 가지고 산행을 감행한다. ㅋㅋㅋ

 

자세히보면 등산가방을 메고 그 위에 우쿨렐레 가방을 또 멘것이다. ㅋㅋㅋ

 

 

 

등산로 초입인데 이렇게 이쁠수가없었다.

 

단풍이 한참일때는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까?

 

 

 

세천유원지는 저수지가있어서 저수지를 끼고 돌아가는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있다.

 

 

 

식장산이 물이 많아서일까?

 

등산로 일부 구간은 데크로 잘 만들어놓았다.

 

 

 

데크로드와 계곡을 지나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라 해봤자 평지 수준이다. ㅎㅎㅎ

 

 

 

조금 오르다보면 처 번째 막걸리 파는 장소가 보이는데 그 옆 의자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 ㅋㅋ

 

 

 

식장산엔 낙엽들이 유난히 많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위험할수도있는데 바닥이 안보이기때문이다.

 

마른 낙엽은 미끄러울수도있고 식장산 등산로가 편한길이지만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형님들~  숀더쉽메고 어디가십니까? ㅎㅎㅎ

 

 

 

얼마 가지않아 처 번째 갈림길(능선)이 나온다.

 

보통 식장산에서 일출을 보려면 여기서 보고 내려간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나는 그렇다는것이다.

 

여기서만 봐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자몽형님께서 프로사진가를 자처하고계시다.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일출을보러 올라오면 딱 정면에 보이는 하늘에서 해가 떠오른다.

 

새벽에 운해라도 깔리면 그 날은 복권을 사야하나? ㅋㅋㅋ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주신 선물이네요 ㅋㅋㅋ

 

 

 

 

산에선 지정된 대피소외엔 불을 사용할 수 없으니 보온병을 가져와서 차를 먹는다. ㅎㅎㅎ

 

자몽형님의 센스로 뜨끈한 차로 목을 축이며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식장산엔 소나무가 참 많다.

 

바닥을 보면 사람이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뿌리가 많이도 노출되어있다.

 

 

 

독수리봉으로 향하는 길

 

얼마 되지않으니 힘내고 계신거죠? ㅎㅎㅎ

 

 

 

독수리봉하면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

 

사실 특별한게 없어서 식장산을 올때면 아까 일출보고 내려간다는 곳 까지만 왔다 내려간다.

 

독수리봉은 데크에서 음식꺼내어 먹으며 들고양이에게 음식주는 재미? ㅎㅎㅎ

 

효연형님은 한화이글스와 독수리봉과 대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하셨지만 아무도 대답을 해 줄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효연형님~

 

이 포인트에서 얼마나 잼있는 사진이 나왔는지 알고계시죠? ㅋㅋㅋ

 

그 사진 올리려다가 무난한 사진으로 올립니다. ㅎㅎㅎ

 

 

 

모두들 이번 산행은 등산가방과 우쿨가방을 함께 메고 산행하셔서 체력적으로 힘드셨을 것이란 생각도해본다.

 

형님들~

 

체력 키우셔야 우쿨칩니다. ㅋㅋㅋ

 

 

 

오 마이 갓

 

식장산에서 흑염소를 봤어요~~~  헐~ 대박~ ㅋㅋㅋ

 

흑염소는 보는것이 아니라 먹어야하는것 아닌가요? ㅋㅋㅋ

 

 

 

여전히 열일하고 계시는 자몽형님~~  ^^

 

 

 

자몽, 제이, 릴라 셋이 흑염소 구경하고 사진찍고 있는 사이 먼저 앞질러 가셨던 그 분~~

 

길을 잘 못 들어 급히 내려오는 조난현장입니다. ㅎㅎㅎ

 

 

 

정상까지 가는길 중 가장 가파렀던 길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하실만 하쥬? ㅋㅋㅋ

 

 

 

힘든 오르막길 뒤엔 또 멋진 조망이 터져주고 그래서 등산이 매력있어요~~

 

 

 

드디어 식장산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ㅎㅎㅎ

 

정상높이 598m라고 표기되어있네요 ~~

 

가보신 분들은 아시곘지만 정상적이 하도 작아서 사진찍기도 힘들었어요~

 

 

 

다시 마실것 준비하시는 자몽형님~~

 

 

 

정상을 지나 헬기장방향으로 GO  GO ~~~

 

 

 

헬기장이 꽤 넓게 잘 되어있었다.

 

축구해도 좋을만큼 ㅋㅋㅋ

 

 

 

형님~ 저기 집값이 좀 오를까요?

 

거기 말고 저~ 쪽~ 있자나~  

 

저기 큰 건물 뒤쪽으로~~ 거기가 훨씬 나을껄? ㅎㅎㅎ (제이형님 음성지원)

 

 

 

역시 프로는 셀카도 잘 포착해내신다 ㅋㅋㅋ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한 번 시작해볼까?

 

여기서는 누구의 눈치도 볼것도없다.

 

오히려 잠시 쉬어가는 분들은 귀를 호강시킬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싶다. ㅋㅋㅋ

 

 

 

이렇게 튜닝을 마치고 우리한번 놀아볼까요? ㅋㅋㅋ

 

세얼간이 그리고 개인곡들... ㅋㅋㅋ

 

 

 

여기가 새로지은 누각이다.

 

데이트한다고 식장산에 밤에 차타고 올라와서 대전 야경보고 내려가셨던 분들 ㅋㅋ

 

거기가 여기입니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죠~~

 

 

 

이 타이밍에 저는 시원한 냉커피 한잔씩돌립니다. ㅎㅎㅎ

 

형님들 올라오시느라 고생하셨고 당 떨어질 시간되었으니 한 모금하시고 이제 내려가시죠~~  ^^

 

 

 

내려오니 아주 멋진 단풍나무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가을의 절정이었을 때 왔었으면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단체 사진 찍고 식당으로 바로 고고

 

 

 

여기는 뒤로가든이라고 식당이 여기밖에 없는듯보였다.

 

주위엔 커피숍도 있었지만 우리는 밥이급했다. ㅋㅋㅋ

 

보리비빔밥, 청국장, 묵, 해물파전, 세천막걸리 ㅋㅋㅋ

 

여기도 음식을 맛깔나게한다.

 

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막걸리도 맛나고~~

 

이렇게 식장산 등산도 마무리되었다 ㅋㅋㅋ

 

세얼간이

 

개인곡들은 더 연습 많이해서 다시 찍는걸로 ㅋㅋㅋㅋ

 

 

 

 

 

 

이번 등산은 대전에 있는 산으로 어렵지않게 다녀올 수 있어서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면하는 바람이었지만 그래도 형님들께서 함께해주셔서 너무 즐거운 하루를 모낼 수 있었습니다.

 

연습 많이해서 개인, 단체 영상 많이 찍어보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