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즐거웠던 강원도여행

낯선곳으로의 여행

 

그것이 내가 여행에 부여하는 가장 큰 의미이다...

 

 

 

 

우락부락 식구들이 남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무렵 난 북쪽으로 향했다.

 

정말 상쾌하니 기분좋고 일상과 단절되어버린 그곳이 정말 좋았다.

 

모든 일정을 소개할 순 없고 간단히 사진으로만 표현해본다.

 

쓱싹 쓱싹~~~~

 

 

 

 

[강문]

강문에는 액자 앞에 포토존이 있어 그냥 막찍어도 작품이 나온다 

 

 

 

[낙산사]
하늘이 정말 높고 푸르던 그날...

 

 

[도깨비 촬영지]

 

드디어 도깨비 촬영지 주문진...

 

난 도깨비를 보지도 않았는데 저기서 저러고있다 ㅋㅋ

 

 

여기가면 아주머니께서 촬영 알바를 하신다

 

그냥 사진을 찍어주는게 아니라 소품을 천원에 대여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신다

 

난 혼자 저러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도깨비 사진처럼 찍어야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정원]

정말 매력적인 커피숍이다

 

야외파라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하고 바로 비치로 나갈수있다.

 

그곳에서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던 곳이다.

 

 

이 아이의 호기스러운 모습이 보이는가?

파도야~ 덤벼라~ 하고 외치는 듯하지 않은가?

 

난 앞으로 답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 사진을 꺼내어 보게 될 것이다.

 

 

혹시라도 여기 가게되면 이거 먹지마라~~

 

보기에만 이쁘고 맛 거시기허다~~

 

그래 바로 이맛이지~~ ㅎㅎㅎㅎ

 

 

[아바이순대]

아바이마을에 가면 여러집이 모여있는데 그 중 들어간 식당

 

신다신이라는 곳인데 벽면에 이런것이 붙어있더라

 

대전을 한번 찾아보시길... ㅎㅎㅎ

 

[일출]

 

일출을 보기위해 숙소에서 새벽 4시에 눈을 떠 나왔다

새벽 4시 숙소 풍경

 

영금정이라는 일출명소

 

벌써 사람들은 일출을 보기위해 좋은 자리에 자리잡고 앉아있더라

 

일출을 혼자 보러오게 되다니...

 

생각지도 않게 나를 반겨주었던 어묵 ㅋㅋㅋㅋㅋㅋ

 

행복했다~~~ ㅎㅎㅎ

 

용광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있다

 

숙소에서는 설악산이 바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것은 설악산의 대표 등산코스인 "공룡능선"이 바로 보인다는 것 ㅎㅎㅎ

 

일출 햇볕을 받으니 정말 아름답게 빛이 나는 능선을 한참을 바라보았다 ㅋㅋㅋ

 

이게 바로 공룡능선 이쁘지 아니한가??? ㅎㅎㅎ

 

등산객들이 정말 좋아하는 코스이다

 

[중앙시장]

그냥 먹기위해 갔던 ㅋㅋㅋ

사람 오지게 많다

 

[청초호]

야경을 좀 보고자 찾던 곳인데 

 

야경은 둘째치고 이날 저녁 좀 쌀쌀했다

 

그래서 많이 있지 못하고 후딱 숙소로 고고~~~

 

[초당순두부]

그냥 이거 하나만으로도 해장을 할 수 있다

 

그러면 끝난거 아닌가?? ㅎㅎㅎ

[테라로사 커피공장]

참~ 사람들 잘 찾아다닌다~

 

이런 외진곳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올줄이야~~

 

미친척 ㅋㅋㅋ

 

강원도는 여행 내내 먹는것에 만족했고 좋은 날씨에 감사했던 좋은 기억만을 내게 남겨주었다

 

다음번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와서 아무생각없이 즐겨도 좋겠다

 

강원도 그리고 추억들...

 

간만에 굿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