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계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문산말고 빈계산 (수통골)에서 매번가는 보문산말고 오늘은 수통골을 선택해봅니다. 5시 30분 알람에 눈을 떳다가 뒤척뒤척 ㅋㅋㅋ 씻고 집을 나서서 수통골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 10분정도? 수통골은 예전에 야간등산할때 처음 올랏던곳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다. 수통골 자주가시는분들은 너무나 익숙한 주차장이죠 ㅎ 산에 올라 중턱즈음 살짝 조망이 터짐니다. 간단한 코스로 돌기때문에 삼거리 벤치에서 쉬어갑니다. 이제 여기부터 내려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수통골은 잔돌이 많아서 조심하긴해야하는데 데크길도 잘 되어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계십니다. 등산후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방일해장국집을갔어요 신탄점을 가야 지대로지만 거리상 가까운곳에서 해결하기로합니다. 방일은 체인임에도 불구하고 집마다 맛이 다르다는 특징이있지요 ㅋㅋㅋ 그런데 오늘 방문한.. 대전우쿨렐레 수통골 새벽을여는 아침 수통골 정모 때 말씀드린 대로 다음날 일찍 수통골을 가야 해서 일찍 귀가한 릴라C입니다. 어김없이 새벽 4시 30분에 알람이 울리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5시 집을 나섭니다. 해가 길어졌다지만 5시엔 아직도 어둑어둑합니다. 수통골로 이동하는 동안 새벽 공기는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 좋게 합니다. 막상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산아래라 그런가 너~ 무~ 추웠습니다. 지난번 계룡산과는 다르게 너무 추워서 담요를 쓸 수밖에 없었어요... ㅎㅎㅎ 다들 춥다고 난리들입니다. ㅎㅎㅎ 반바지 입고 온 사람도 있는데 보기만 해도 춥더라고요... 일단 담요를 어깨에 걸치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코스는 도덕봉으로 바로 올라가서 빈계산으로 내려오는 코스라서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을 합니다. 도덕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초입부터 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