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서산 / 가을 억새속으로 깊이 들어가다 토요일 갑작스럽게 산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모 회원님과 함께... 출발시간이 새벽 5시여서 주변분들께 권해드리기도 그래서 공지없이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전 가을산행하면 단풍의 좋은 기억보다는 억새의 좋은 기억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가을만되면 억새가 많이 생각납니다. 억새하면 당연히 영남알프스겠지만 너무 멀어 포기하고 가까운 충남에서 찾다보니 어소산이 검색이됩니다. 마침 100대명산에도 들어 겸사겸사 다녀오게되었고 사진 공유합니다. 하산 후 역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도 퍼펙트한 등산이었습니다. 산에 올라가면서 부모님이 생각나는 산행이었으며 역대급으로 등산시간과 휴식시간이 비슷한 산행이었습니ㅏㄷ. ㅎㅎㅎ 회원님들~ 가을이 가고있습니다. 가는 가을 보고만 계시마시고 잡으십시요~ 시기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