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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한여름밤의 꿈]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남해 산책게스트하우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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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긴 시간 개운한 잠을 자고 깬 듯...

 

단 하루였지만 최소 3일의 여운이 느껴지는...

 

재미와 감동과 사랑이 피어났더 휴머니즘의 메카...

 

산책게스트하우스 ^^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과는 다르게 남해의 날씨는 너무도 좋았다...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깨끗한 날씨에 감탄의 연속이었던... ㅎㅎ

 

이게 바로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며...

 

노인네 감성에 휩싸여 관광보다는 여행을 추구했던...

 

네 남자의 여행스토리...

 

 

 

 

 

 

남자 넷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왜? 남자 넷이서?  여행을?  미친거아냐?  할일없나?? ㅋㅋㅋㅋㅋㅋ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도 그런말씀을 하셨으니까말이다...

 

나 또한 그랬다... 왜??? ㅋㅋㅋ

 

하지만 여행내내 느낄 수 있었던 편안함과 배려에 진한 감동을 받곤했다...

 

 

 

 

산책 게스트하우스의 입구...

 

밤에 조명을 받으니 좀 있어보인다... ㅎㅎㅎ

 

낮에보면 그냥 지나치기쉬운... ㅎㅎㅎ

 

역쉬 조명빨이 최고라는 ㅋㅋㅋ

 

처음 봤을 때 산속에 파뭍혀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아이마냥 즐거웠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때문에... ㅎㅎㅎ

 

 

 

 

 

 

 

 

이집 구조 참 거시기허다... ㅋㅋ

 

입구는 하나로 통하는데 방을 복도로 사용한다는 점...

 

그래서 우리가 밖으로 나가려면 다른팀이 자고있는 방을 거쳐 나가야한다는 점... ㅋㅋㅋ

 

이런 집 구조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던 점이다... ㅋㅋㅋ

 

그리고 화장실이 하나라는 점...

 

그래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내 몸이 거부감은 없었던 듯 하다...

 

 

 

 

 

이 멸치들이 보이는가???

 

명태가 아니다.. 분명 멸치인것이다... ㅎㅎㅎ

 

1마리당 470원짜리 멸치를 안주로 내어주셨다... ㅎㅎㅎ

 

이게 얼마나될까?? ㅋㅋㅋ

 

맥주와 먹는 맛이 일품이었다...

 

맥주 한 모금 + 멸치 고추장찍어 = 아작아작 씹어먹으면 짭짤한 바다내음이 맥주의 끝맛을 잡아준다...

 

 

 

 

 

 

내 평생 이 두분을 어찌 잊을쏘냐...

 

다음에 또 뵈면 형님 동생하고 싶은 형님들이다... ㅎㅎㅎ

 

한잔 두잔 걸치며 사는 얘기

 

형님으로써 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살아있는 조언들...

 

그 속에 진심으로 내뱉어지는 내 속마음들...

 

이런게... 이런게... 참! 여행이지!!  ^^

 

 

 

 

 

 

우리는 어찌어찌하여 다락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전망이 스카이타워 못지않다...

 

하룻밤 3만원에 이런 행복을 느껴보기는 처음이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으리라...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난 분명 산책 게스트하우스에 빠져버렸다...

 

다르게 얘기하면 산책 게스트하우스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매력으로 나를 끌어들인것이다...

 

난 그게 좋다...

 

 

 

 

 

 

여기 사장님께서는 손재주가 뛰어나 게스트하우스의 모든 가구를 손수 제작하셨단다...

 

내부는 여기저기서 보이는 빈티지한 느낌또한 매력적이다...

 

도시 한복판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라면 잘 어울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긴 남해아닌가... ㅎㅎㅎ

 

 

 

 

 

 

조식으로 사장님께서 직접해주시는 샌드위치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이른아침 수제샌드위치...

 

우리는 전날 간단한 우쿨렐레 연주 프리미엄의 힘을 받아...

 

특별히 참치까지 넣어주셨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던...

 

원래는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그 또한 맛이 깔끔했었다...

 

그런데 비파차에 얼음3개를 띄어 내어주시는데...

 

난 이제부터 매실대신 비파를 찾아먹겠다는 다짐을 할 정도로 비파에 매료당했다...

 

맛은 매실과 비슷한데 장을 좋아지게 만드는 효능은 매실의 10배 이상이란다... ㅎㅎㅎ

 

내 평생 비파라는 것은 처음 들었는데 여기서 우연치않게 좋은 정보도 얻고가니 건강도 얻어가는 기분이다...

 

 

 

 

 

 

떠나기전 인증샷은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전날 모두 모인자리에서 이름풀이로 이야기꽃을 피우게 해 주셨던 주인아주머니...

 

글을 쓰시는 분이라 박학다식하시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있다...

 

사실 산책게스트하우스 매력의 중심인것이다...

 

 

 

 

 

 

남해를 배경으로 이런 조합의 사진을 또 언제 찍으랴...

 

니카야~~~  키좀 더 커야겠다... ㅎㅎㅎ

 

형들하고 균형을 맞춰야할거 아냐~~~~

 

형들 대리고다니느라 고생많았던 막내 니카야~~~ 

 

넌 참 좋은 녀석이더구나... ㅎㅎㅎ

 

 

 

 

 

한 여름의 코스모스라...

 

이젠 새삼 놀랍지도않다...

 

초여름 우리동네에서는 일찍이 목격을 했었고 잠자리들도 봐 왔던 터라 남해에서 보여지는 이른 코스모스는 놀랍지는 않았으나

 

너무나도 이쁘고 화사하게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자리잡고있었다... ㅎㅎㅎ

 

 

 

 

 

 

 

게스트하우스를 떠나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여기는 해수욕장이 잘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곳으로

 

이미 이 자리를 알고계셨던 회장님 덕분에 좋은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바다색깔이 어쩜 저리도 파랄수가 있단 말이냐...

 

뛰어들기도 싶긴 했지만 너무 더워서 패쓰~~~~~~~~~~~~~~~ㅋㅋ

 

 

 

 

 

 

이렇게 예정된 여행을 마치고 대전으로 컴백...

 

오고가는 내내 운전해주셨던 회장님~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

 

그리고 여행 내내 좋은 말씀 많이해주신 자몽형님도 감사드린다...

 

막내 니카... ㅋㅋㅋ

 

누나들이 아닌 형들을 모시고 다니느라 고생많았다... ㅋㅋㅋ

 

다음엔 누나나 여자사람들과 여행많이 많이 다녀라... ㅋㅋㅋ

 

 

 

 

 

 

 

 

오늘 간단하게 기록한 것들은 여행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것들을 세세히 공유하지 못하는 점은 정말 아쉽다만

 

세세한 것들을 기억하고 추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젹은 네 남자뿐이라는 사실에 비중을 더 주고싶다...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  ^^

 

 

 

 

 

산책게스트하우스에 우락부락한 네 남자가 소개되었네요... ㅎㅎㅎ

그 날 밤 연주 동영상 및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http://blog.naver.com/2002gl/220433694513

 

[공유] [남해게스트하우스] 산책 '우락부락' 우쿨랠래 연주

[남해게스트하우스] 산책 '우락부락' 우쿨렐레 연주 우락부락한 네 남자가 산책에 왔습니다. 우락부락(우樂...

blog.naver.com

 

 

 

 

 

 

 

 

 

 

 

 

 

 

201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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